광주, 지하 이어 지상 목욕탕·멀티방도 집합금지

  • 4년 전
광주, 지하 이어 지상 목욕탕·멀티방도 집합금지

광주시는 내일(30일) 0시부터 지상에 있는 목욕탕과 사우나, 멀티방과 DVD방에 대해서도 집합 금지 행정명령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앞서 지하에 있는 목욕탕 등에 대해서만 집합 금지 명령을 내렸지만, 방역 효과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지난 27일을 기해 내려진 '3단계에 준하는' 조치로 광주지역 집합금지 대상은 교회, 유흥주점 등 모두 7천 700여곳입니다.

광주시는 강화된 거리 두기 조치 시행 후 첫 주말을 맞아 이행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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