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31일 새로운 당명 공개…2일 최종 승인

미래통합당 31일 새로운 당명 공개…2일 최종 승인

미래통합당의 새 당명이 다음주 월요일 공개됩니다.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는 31일 회의를 열고 새 당명 후보에 대한 복수안을 보고 받은 뒤, 같은날 의원총회를 거쳐 당의 새 이름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미래통합당의 새로운 당명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2일 전국위원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됩니다.

13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 통합당의 당명 개정 공모전에는 1만6천여건이 접수됐습니다.

이중 '국민'이 3,300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자유, 한국, 미래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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