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 의무화…노래·춤도 단속

  • 4년 전
단기 전세버스 탑승자 명단 의무화…노래·춤도 단속

앞으로는 일회성 행사나 관광, 집회 등을 위해 단기적으로 전세버스를 운행할 때 반드시 탑승객 명단을 작성해야 합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어제(25일) 정례 브리핑에서 "단기 전세버스의 경우 이용자를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전자출입명부를 의무화해 명단을 작성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전세버스 내에서 노래와 춤과 같이 밀접한 접촉을 하거나 침방울이 발생하는 등 감염 확산 우려가 큰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지자체에서 단속을 강화하도록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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