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익명검사 도입해 집회 참석자 검사 유도"

  • 4년 전
서울시 "익명검사 도입해 집회 참석자 검사 유도"

서울시가 8.15 광화문집회와 관련한 코로나19 검사율을 높이기 위해 '익명검사'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익명검사는 여러 이유로 신상공개를 원치 않는 시민이 휴대전화 번호만 적고 검사에 참여하도록 하는 방식입니다.

서울시는 대상자들이 '검사 이행명령'을 준수해 오는 26일까지 3일 내 진단검사를 받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아울러 만약 검사에 응하지 않을 경우, 확진 시 치료비용 전액을 청구하고 추가 확산 시엔 방역비용에 대해서도 구상권을 청구하는 등 책임을 반드시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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