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벌이 줄었지만"…지원금 덕에 소득 증가

  • 4년 전
"코로나로 벌이 줄었지만"…지원금 덕에 소득 증가

지난 2분기 가계의 근로 소득과 사업 소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줄었지만,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전체 소득은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가구당 월평균 근로소득은 5.3%, 사업 소득은 4.6% 감소했지만 재난지원금 지급으로 이전소득이 크게 늘면서, 월평균 소득은 527만 2,000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4.8% 늘었습니다.

월평균 가계 지출은 388만 2,000원으로 1.4% 느는 데 그쳐 가계수지 흑자는 15.5%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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