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 베이 이용자 코로나19 확진…임시휴장

  • 4년 전
캐리비안 베이 이용자 코로나19 확진…임시휴장

경기도 용인의 워터파크인 캐리비안 베이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해당 시설이 임시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지난 18일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간 고객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즉시 임시휴장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는 경기도 안양의 중학생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정확한 신원이나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에버랜드 측은 현재 캐리비안 베이 입장을 금지 중이고 이미 입장한 900여명을 대상으로 퇴장 안내와 환불조치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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