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발이 시원해지는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슬리퍼를 신고 운전을 하다 보면 사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왜 이런지 김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로수가 쓰러져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노란색 승합차가 인도 위 가로수와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가 하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트럭과 충돌하기도 합니다.
운전자 모두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이유진 / 대전 도마동
- "(페달을) 번갈아 밟기 때문에 슬리퍼는 아무래도 불편할 때가 많이 있어요. 벗겨지기라도 하면 사고로…."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실제로 슬리퍼를 신고 운전을 하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보겠습니다."
사고 위험이 큰 빗길을 시속 100km로 달리다 갑자기...
무더운 여름 날씨에 발이 시원해지는 슬리퍼를 신고 운전하시는 분들 많으실 텐데요.
그런데 슬리퍼를 신고 운전을 하다 보면 사고 위험이 크다고 합니다.
왜 이런지 김영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가로수가 쓰러져 주차돼 있던 차량을 덮쳤습니다.
노란색 승합차가 인도 위 가로수와 가로등을 연달아 들이받았습니다.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표지판 기둥을 들이받아 운전자가 크게 다치는가 하면, 승용차가 중앙선을 넘어 트럭과 충돌하기도 합니다.
운전자 모두 슬리퍼를 신고 있었습니다.
▶ 인터뷰 : 이유진 / 대전 도마동
- "(페달을) 번갈아 밟기 때문에 슬리퍼는 아무래도 불편할 때가 많이 있어요. 벗겨지기라도 하면 사고로…."
▶ 스탠딩 : 김영현 / 기자
- "실제로 슬리퍼를 신고 운전을 하면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실험해보겠습니다."
사고 위험이 큰 빗길을 시속 100km로 달리다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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