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확진 전 제주도 여행

  • 4년 전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 확진 전 제주도 여행

경기도 김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여의도순복음교회 교인이 제주도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방역당국은 최근 수도권 교회발 확진자가 급증하는 추세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국내 최대 규모의 여의도순복음교회로까지 확산하진 않을까 긴장했지만, A씨는 유증상 상태에서 교회를 방문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다만 A씨는 확진 판정 직전에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드러나 도내 방역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는 상황입니다.

A씨와 함께 여행을 다녀온 A씨 부모도 확진 판정을 받고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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