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두 "호우피해 복구 때도 경계태세…北유실지뢰 유입 유의"

  • 4년 전
정경두 "호우피해 복구 때도 경계태세…北유실지뢰 유입 유의"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집중 호우 피해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경계 태세에 취약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 장관은 어제(2일) 오후 국방부 청사에서 집중호우 대응 긴급회의를 열고 각 군에 이렇게 지시했습니다.

그러면서 특히 "북한 지역에도 비가 많이 내리고 있다"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관련된 멧돼지 사체가 떠내려오거나 유실 지뢰가 유입될 가능성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인명 구조와 응급 복구 등 적극적인 대민 지원도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