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송치…유족 추가고소

  • 4년 전
'구급차 막은 택시기사' 송치…유족 추가고소

응급환자를 실은 구급차를 고의로 막은 혐의를 받는 택시기사가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오늘(30일) 최 모 씨를 특수폭행과 업무방해 혐의로 서울동부지검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유족 측은 오늘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며 살인, 살인미수 등 9개 혐의로 택시기사를 고소한다고 설명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강력팀에서 과실치사 등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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