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부실대응' 브라질 대통령 ICC에 고발돼

  • 4년 전
'코로나 부실대응' 브라질 대통령 ICC에 고발돼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대량살상과 반인도적 범죄 행위로 국제형사재판소, ICC에 고발됐습니다.

고발을 주도한 브라질 보건노조는 브라질 정부의 코로나19에 대한 부실 대응의 책임이 상당 부분 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ICC에 고발된 것은 앞서 브라질 원주민 인권 침해를 이유로 고발된 이후 두 번째입니다.

한편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과학적 근거가 부족함에도 하이드록시클로로퀸을 복용하고 주변에도 권장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