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아파트 산 운용사 "사업 철회…매각할 것"

  • 4년 전
강남 아파트 산 운용사 "사업 철회…매각할 것"

서울 강남구 삼성동 삼성월드타워를 매입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려던 이지스자산운용이 오늘(23일) "사업을 철회하고 건물을 이른 시일 안에 이익 없이 매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월드타워는 강남구 삼성동의 46세대 한 동짜리 아파트로, 지난달 이지스운용의 한 사모펀드가 400억원대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지스운용의 펀드가 7개 지역 새마을금고로부터 정부 부동산 규제를 초과해 270억원을 대출받은 사실을 파악하고 회수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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