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인천 공촌 외 6개 정수장서도 유충발견"

  • 4년 전
환경부 "인천 공촌 외 6개 정수장서도 유충발견"

최근 인천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이 유래한 것으로 지목된 인천 공촌정수장 외 6개 정수장에서도 유충이 일부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환경부는 최근 공촌정수장에 적용된 정수설비인 활성탄지가 설치된 전국 정수장 49곳을 긴급점검한 결과 7개 정수장에서 유충이 일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공촌정수장 외에 활성탄지에서 유충이 발견된 또 다른 정수장은 인천 부평과 경기 화성, 김해 삼계, 양산 범어, 울산 회야, 의령 화정정수장입니다.

이밖에 점검 대상 정수장 중 12개 정수장은 방충망 미설치 등 운영상 문제가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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