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동해안·영남 후텁지근…주말 아침 중부 비
- 4년 전
[날씨] 동해안·영남 후텁지근…주말 아침 중부 비
[앵커]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영남과 동해안 곳곳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덥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에도 중부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비가 그치고 난 뒤 하늘에 구름 가득합니다.
서울은 오늘도 선선한 바람 불면서 큰 더위는 없는데요.
하지만 확실히 어제보다 기온 오르는 속도는 빠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4.1도로 여전히 평년을 밑돌면서 선선한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요.
따뜻한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강릉은 현재기온 27.8도, 오늘 최고기온 33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10도 이상 껑충 높아지겠습니다.
폭염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비가 지나고 난 뒤 습도가 높은터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수도권과 충북, 강원 영서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구름이 몰려오며 호남 해안으로 확대돼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대체로 맑겠지만 영서와 경북내륙 곳곳으로 소낙비가 오겠습니다.
주 초반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일부지역은 다소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하늘이 흐린 가운데 영남과 동해안 곳곳으로는 어제보다 기온이 크게 올라 덥습니다.
주말인 내일 아침에도 중부 곳곳으로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비가 그치고 난 뒤 하늘에 구름 가득합니다.
서울은 오늘도 선선한 바람 불면서 큰 더위는 없는데요.
하지만 확실히 어제보다 기온 오르는 속도는 빠릅니다.
현재 기온 살펴보면 서울은 24.1도로 여전히 평년을 밑돌면서 선선한 정도에 그치고 있지만요.
따뜻한 남서풍이 산맥을 넘으면서 강릉은 현재기온 27.8도, 오늘 최고기온 33도까지 치솟아 어제보다 10도 이상 껑충 높아지겠습니다.
폭염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고요.
비가 지나고 난 뒤 습도가 높은터라 후텁지근하겠습니다.
주말인 내일 수도권과 충북, 강원 영서 지역은 새벽부터 아침사이 비가 내리겠고요.
내일 아침 제주도를 시작으로 비구름이 몰려오며 호남 해안으로 확대돼 모레 새벽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일요일은 장마전선이 남쪽으로 밀려나면서 대체로 맑겠지만 영서와 경북내륙 곳곳으로 소낙비가 오겠습니다.
주 초반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텐데요.
화요일까지 이어지겠고, 일부지역은 다소 많고, 강한 비가 집중될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광화문광장에서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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