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석유화학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 4년 전
여수 석유화학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어제(22일) 오후 8시 30분쯤 전남 여수 국가산업단지 내 한 석유화학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2단계를 발령, 대원 30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불길은 2시간 30분 만에 잡혔습니다.

화재 발생 당시 직원 3명은 공장 외부에 있어 인명 피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방당국은 해당 공장 보일러실에서 연료가 누출되면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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