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부산국제영화제, 온라인 아닌 현장 개최

  • 4년 전
올해로 스물다섯 번째를 맞는 부산국제영화제가 온라인이 아닌 현장 개최를 준비 중입니다.

오는 10월 개최를 목표로 초청 작품 선정 작업과 해외 게스트 섭외 등 정상 개최를 위한 모든 업무가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는데요.

영화제 측은 8월 말까지 초청 작품 선정을 마무리하고 9월 초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입니다.

하지만 최근 관객 없이 열린 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코로나19 여파 속에 열린 국내외 영화제 사례를 모델로 만일의 경우에도 대비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개최 예정이었다가 코로나19로 연기된 서른일곱 번째 부산 국제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27일 개막을 확정했는데요.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자 치유와 힐링에 중점을 둔 영화들을 선정해 무료로 상영할 예정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