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英 벼랑서 '다이빙'…당시 해변엔 인파 '가득'

  • 4년 전
누군가 벼랑 끝에서 거침없이 바다로 뛰어내립니다.

석회암 절벽으로 이름 난 영국 도싯의 더들도어 해변에서 지난 주말 세 사람이 겁도 없이 절벽에 올라 다이빙을 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한 건데요.

당시 해변에는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파가 몰려있던 상황이었습니다.

이에 경찰과 응급요원들은 부상자들을 구조해 헬기에 태우는 작업을 하면서도, 한편에서는 모여 있는 사람들이 해변을 떠나도록 현장 수습에 나서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