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모금회 "정의연 쉼터, 5년전 회계평가 F등급"

  • 4년 전
공동모금회 "정의연 쉼터, 5년전 회계평가 F등급"

정의기억연대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경기도 안성에 설립한 쉼터가 2015년 12월 당시 감시·감독 역할을 했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저조한 사업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안성 쉼터의 사업 평가는 A부터 F까지 5단계 중 C등급을, 회계 평가는 최하위인 F등급을 받았다며 시설 활용도가 떨어지고 각종 서류와 영수증이 미비했던 것이 이유라고 밝혔습니다.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따라 모금회는 경고성 제재 조치를 내리고, 정의연 측이 향후 2년간 모금회가 운영하는 분배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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