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이제라도 진실 고백하면 용서의 길 열려"

  • 4년 전
문 대통령 "이제라도 진실 고백하면 용서의 길 열려"

문재인 대통령은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과 관련해 "이제라도 용기를 내어 진실을 고백한다면 용서와 화해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늘(18일) 광주 5·18 민주광장에서 열린 5·18 민주화운동 40주년 기념식에서 진상규명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역사를 올바로 기록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를 위해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진실을 낱낱이 밝히도록 정부로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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