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행 혐의' 강지환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 4년 전
'성폭행 혐의' 강지환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배우 강지환 씨가 항소심 재판에서 "평생 반성하며 살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14일) 수원고법 형사1부 심리로 열린 항소심 재판에서 강씨는 "저로 인해 상처받고 고통받은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검찰은 원심 구형량과 같은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강씨는 지난해 7월 경기 광주시 자택에서 외주 스태프 여성 2명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돼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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