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산화수소를 치료제로 둔갑해 판 업체 2곳 고발

  • 4년 전
과산화수소를 치료제로 둔갑해 판 업체 2곳 고발

먹을 수 없는 과산화수소를 질병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속여 판매한 업체와 이들의 홍보에 가담한 유명 유튜버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과산화수소를 식용으로 불법 제조·판매한 업체 경인씨엔씨와 내몸사랑 등 2곳을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살균소독제로만 쓸 수 있는 과산화수소가 비염이나 당뇨병, 암 등의 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처럼 광고한 유튜버 3명도 적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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