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부부의 세계' 청소년 배우들 잇단 논란

  • 4년 전
한 인기 드라마에 출연 중인 청소년 배우들이 연이어 과거 언행으로 구설에 올라 나란히 사과했습니다.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함께 출연 중인 청소년 배우 전진서 군과 정준원 군.

드라마의 인기로 주목을 받으면서 온라인상에서는 두 사람이 과거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진서 군은 2006년생으로 올해 15살, 정준원 군은 2004년생으로 17살인데요.

전진서 군은 과거 SNS에 가운뎃손가락을 든 만화 캐릭터와 여자를 배척한다는 내용의 문구를 올려 논란이 됐고요.

정준원 군은 술과 담배를 앞에 둔 사진을 올렸다가 뭇매를 맞았습니다.

이에 전진서 군의 소속사는 "본인 스스로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어린 배우의 미숙함을 악의적 의미로 재해석하지 말아 달라"고 사과했고요.

정준원 군의 소속사도 "소속 배우의 관리를 더욱더 세심히 해 재발 방지와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