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재건축 단지 '황금연휴' 기간 호가 상승

  • 4년 전
강남 재건축 단지 '황금연휴' 기간 호가 상승

코로나19 사태로 하락세였던 서울 강남지역 주요 재건축 대상 아파트들의 호가가 5월 황금연휴 들어 다시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급매물 가격이 17억원대 초중반까지 떨어졌던 서울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전용면적 76㎡는 이번 연휴 기간 호가가 5,000만원 이상 상승했습니다.

송파구의 대표적 재건축 단지인 잠실 주공5단지도 연휴 기간 호가가 5,000만원 안팎 올랐습니다.

이는 연휴와 주말을 거치며 급매물이 소화되고 매수 문의가 늘자 집 주인들이 매물을 거둬들이고 가격을 높인 탓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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