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인천 모든 초중고생에 쌀 10kg 배포

  • 4년 전
◀ 앵커 ▶

마지막 소식 보시죠.

◀ 나경철 아나운서 ▶

현재 초·중·고교의 무상급식이 시행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사태로 개학이 연기되면서 농업인들의 피해도 커지고 있는데요.

농가는 물론 결식 학생까지 도울 수 있는 이색 지원방안이 나왔습니다.

등교 개학이 늦어지면서 급식실이 텅 비었습니다.

개학이 늦어지면서 학교급식 농산물을 공급하는 농가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는데요.

인천시와 시교육청은 다음 달 중 인천지역 초·중·고교 전체 학생 31만 6천명에게 1인당 쌀 10kg을 배포한다고 밝혔습니다.

학교 급식이 장기간 중단되면서 지역 농업인들의 피해가 커지자 나온 대책이라고 하는데요.

시와 교육청은 또 이번 쌀 배포로 지역 내 결식 우려 학생도 도울 수 있는 일석이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