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건조특보 속 강풍…내일 아침 10도 안팎 ‘쌀쌀’

  • 4년 전


햇살도 공기도 완연한 봄인데 얄궂은 봄바람이 비상입니다.

서울을 비롯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이고, 내일도 전국에 걸처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특히 영동 지역은 대형 산불을 일으킬 수 있는 태풍급의 강풍이 예상됩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오릅니다.

남부는 25도 안팎까지 오를텐데요. 큰 일교차에 대비해 외투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전국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고 한낮엔 서울과 홍성 21도, 대구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 자외선 지수는 충청이남 지역이 매우 높음 단계까지 치솟겠습니다.

외출 30분 전에 자외선 차단제 꼼꼼히 바르시기 바랍니다.

기온은 오름세를 보이며 주 후반에는 초여름같은 날씨를 보이겠고,

일요일과 월요일에는 남부에 비 소식이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