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사태'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오늘 영장심사

  • 4년 전
'라임사태' 연루 전 청와대 행정관 오늘 영장심사

1조6,000억원대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 환매 중단 사태와 관련해 뇌물 등 혐의로 체포된 김모 전 청와대 행정관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18일) 열립니다.

서울남부지법은 오늘 오후 2시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뇌물,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검찰이 청구한 김 전 행정관의 구속영장을 심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행정관은 4,900만원 상당의 뇌물을 받고 금감원의 라임자산운용 검사 관련 내부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전 행정관의 구속 여부는 오늘 밤 늦게 결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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