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행사 중단 연장…4월 첫째주 전후 재개

  • 4년 전
종교행사 중단 연장…4월 첫째주 전후 재개

종교계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소속 신도가 모이는 집회 중단 조치를 일제히 연장했습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4월 5일까지 전국 사찰의 법회 등 대중이 참여하는 행사와 모임을 전면 중단한다"고 알렸습니다.

불교계는 다음 달 30일로 예정된 '부처님오신날 봉축 법요식' 등 관련 행사를 5월 말로 미뤘고, 원불교도 다음 달 5일까지 종교 행사를 취소했습니다.

천주교는 전국 16개 교구 중 대부분이 다음 달 첫째 주 일요일인 5일 성당 미사를 재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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