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文 "미증유의 비상 경제 시국"...여야, '코로나 추경' 오늘 합의할까? / YTN

  • 4년 전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 윤기찬 미래통합당 홍보위 부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하루 증가폭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하고 완치자 수도 1400명을 넘어서면서 확산세는 조금 꺾인 모습입니다. 그러나 콜센터와 교회에서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또 국내외 경제가 크게 휘청거리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유례 없는 비상경제시국으로 규정하기도 했는데요.

총선을 앞둔 정치권 역시 시끄럽습니다.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대변인 그리고 윤기찬 미래통합당 홍보위 부위원장 오늘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가장 놀랐던 것은 은혜의 강 교회에서 분무기 하나로 소금물 살포한 이 뉴스가 아닌가 싶습니다. 가짜 정보 때문에 바이러스를 살포한 이런 상황이 된 거예요.

[현근택]
그렇죠. 전문가 얘기를 들어보면 분무기를 뿌리면서 입에서 분무액이 묻을 수 있고 그 분무기에서 다시 다른 분들에게 전염될 수 있는 거잖아요. 어찌보면 바이러스 분무기가 된 셈인데. 저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우리 방송국도 그렇습니다마는 모든 방송에서 거의 24시간 코로나 문제를 얘기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국민 생활수칙도 얘기하고 있는데. 저는 이게 단순히 어떤 홍보 부족의 문제 같지는 않아요. 신뢰의 문제 같습니다.

정부라든지 방송이라든지 언론이라든지 정말 하루 종일 홍보하고 있는데도 어찌 보면 생각하지도 못했던. 저는 이게 이유가 왜 그럴까 싶어요. 평소에 하던 건지 아니면 누가 얘기해 줬는지 그걸 저는 따져볼 필요가 있다고 봐요.

상식적이지 않은 행동이잖아요, 약간. 그래서 종교적인 이유인지 아니면 다른 어떤 무슨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아마 그런데 이런 일들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상식적으로 사실은 그냥 엘리베이터에 가도 손세정제가 있고 건물마다 다 있잖아요. 기본적으로 손세정제를 다 사용하고 있는데 이런 방법을 쓴다는 거 왜 그랬을까. 참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런데 상식적이지는 않지만 요즘에 가짜뉴스들이 너무 정교하게 만들어지다 보니까 혹하는 분이 가끔 생길 수도 있는데 이러다 보니까 방역당...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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