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관광 등 1만 4천개 사업장 특별 지원

  • 4년 전
여행·관광 등 1만 4천개 사업장 특별 지원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은 여행업, 관광숙박업, 관광운송업, 공연업 등 4개 업종이 정부의 특별 지원을 받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의 '관광·공연업 등 특별고용지원 업종 지정 고시'를 제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업종은 고용유지지원금 지원 비율이 휴직수당의 최대 75%에서 90%로 인상됩니다.

건강보험료도 체납 처분 집행이 유예되고 연체료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고용부는 1만 3천여 곳의 사업장이 지원 대상이 되며 17만여 명의 노동자가 혜택을 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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