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등 다중시설종사 신천지 교인 3천여명 검사

  • 4년 전
병원 등 다중시설종사 신천지 교인 3천여명 검사

정부가 의료기관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는 신천지 교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과 어린이집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다중이용시설에서 일하는 신천지 교인들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검사인원은 이들 분야에서 일하는 신천지 신도와 교육생 4,128명 가운데 이미 검사를 받은 사람을 제외한 3,162명입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일, 요양병원 등 집단생활시설 종사자와 간병인 가운데 신천지 신도 1,363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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