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코로나19 상황, 팬데믹으로 부를 것"

  • 4년 전
CNN "코로나19 상황, 팬데믹으로 부를 것"

미국 CNN 방송이 코로나19 발병 상황을 '팬데믹', 즉 세계적 대유행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CNN은 세계보건기구나 미 질병통제예방센터가 아직 코로나19 발병을 팬데믹이라 부르지 않았다면서도 "많은 전염병 학자들과 공중보건 전문가들은 세계가 이미 팬데믹을 겪고 있다고 주장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환자가 10만 명을 넘기고, 중국 외 국가들에서 나온 신규 환자 수가 질환이 시작된 중국 내 신규 환자의 거의 9배에 달했으며, 남극을 제외한 모든 대륙에 바이러스가 퍼진 점 등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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