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 땐 세계 GDP 최대 3천200조원 감소"

  • 4년 전
"코로나19 대유행 땐 세계 GDP 최대 3천200조원 감소"

코로나19가 세계적인 대유행으로 확산하면 전 세계의 국내총생산,GDP가 최대 3천200조원가량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블룸버그 산하 연구기관인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글로벌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충격 수준별로 올해 세계 GDP가 최대 2조6천810억달러, 약 3천197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추정됐습니다.

가장 큰 피해액은 코로나 19가 대유행으로 악화돼 전 세계에 타격을 가하고 세계 GDP가 4분기에 회복세를 보이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겁니다.

이 경우 올해 세계 경제의 성장률은 0.1%에 그치고 미국, 유로존, 일본은 모두 마이너스 성장을 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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