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민간 검사기관 92곳…한 달 만에 2배로

  • 4년 전
코로나19 민간 검사기관 92곳…한 달 만에 2배로

코로나19를 진단할 수 있는 민간 검사기관이 한 달 만에 2배로 늘어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진단검사가 가능한 민간 기관은 지난달 7일 46곳에서, 그저께(3일) 기준 92곳으로 증가했습니다.

다만, 진단검사 기관은 서울 33곳과 경기 22곳 등 이들 지역에 편중돼 있습니다.

반면, 확진자가 집중된 대구는 6곳에 불과하고 경북에는 한 곳도 없었습니다.

현재 국내에선 민간 검사기관 92곳 외에도 질병관리본부와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 18곳, 검역소 4곳 등 모두 115곳에서 검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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