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BTS, '글로벌 아티스트 톱10' 선정

  • 4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그룹 방탄소년단이 또 한 번 케이팝의 새 역사를 썼습니다.

비(非) 영어권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국제음반산업협회가 뽑은 '글로벌 아티스트 톱 텐(10)'에 선정됐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현지시간 지난 2일 홈페이지와 SNS에 방탄소년단이 포함된 '글로벌 아티스트 차트 2019'를 공개했습니다.

1위는 미국의 팝 디바 '테일러 스위프트'가 2위에 영국 가수 '에드 시런'이 3위는 미국 힙합 가수 '포스트 말론'으로, 방탄소년단은 7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해 이 차트에서 2위에 등극하며 우리 가수 최초인 동시에 비 영어 앨범으로 유일하게 순위에 올랐던 방탄소년단은 2년 연속 선정되며 글로벌 슈퍼스타로서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국제음반산업협회는 "지난해 'K팝 메가스타' 방탄소년단의 커리어가 새롭게 최고조에 이른 해였다"고 평가했는데요.

그러면서 그래미 어워즈 첫 참석과 기록적 규모의 월드투어,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 앨범 판매량이 국내 신기록을 쓴 것을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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