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 4년 전
자가격리 대상자 생활수칙

'코로나 19'로 인한 '자가 격리' 대상자가 늘고 있습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와 대상자의 가족, 동거인이 지켜야 할 생활수칙을 알아봅니다.

무엇보다 격리장소 외에 외출은 하지 않아야 합니다.

진료 등 외출이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관할 보건소에 먼저 연락해야 합니다.

자가 격리 대상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해야 합니다.

가능한 혼자만 사용할 수 있는 화장실과 세면대가 있는 공간이어야 하며, 공용으로 사용한다면, 사용 후 락스 등 가정용 소독제로 소독해야 합니다.

식사도 혼자 해야 합니다.

가족이나 동거인과 대화 등 접촉하지 않아야 하는데, 불가피할 경우 마스크를 쓴 채, 얼굴을 맞대지 않고 서로 2m 이상 떨어져 말합니다.

공용으로 사용하는 공간은 자주 환기를 해야 하며.

문 손잡이, 테이블 위, 욕실 기구 등 손길이 많이 닿는 곳의 표면은 자주 닦아줍니다.

수건, 식기류, 휴대전화 등 생활용품을 철저히 구분해 사용하고, 손 씻기나 손 소독을 자주 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써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우리 모두의 시민의식이 절실히 필요한 시점입니다.

자가격리 대상자는 생활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가족 등 동거인은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해 주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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