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크루즈선 탔던 이스라엘인 1명도 코로나19 양성

日크루즈선 탔던 이스라엘인 1명도 코로나19 양성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일본 요코하마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다이아몬드 프린세스'에 탔던 이스라엘인 1명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배에 탔던 이스라엘인 15명 가운데 11명은 하선한 뒤 현지시간 21일 비행기편으로 이스라엘에 도착했으며, 귀국 후 받은 검사에서 1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환자는 일본에서는 양성으로 판정되지 않아 귀국할 수 있었는데, 귀국후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크루즈선 승선자에 의한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앞서 같은 크루즈선에 탔다가 일본에서 확진자로 판정된 이스라엘인 4명은 현지에서 계속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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