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코로나19 악용 '스미싱 문자' 주의

  • 4년 전
◀ 리포터 ▶

최근 '무료 마스크 나눔'이나 '택배 배송 지연'과 같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받는다면 조심부터 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슈 톡 마지막 검색어는 "'마스크 무료' 문자 주의"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타고, 최근 경찰과 금융당국에 신고된 스미싱 문자들인데요.

'마스크 무료배포', '코로나로 인한 택배배송 지연'등 코로나19 정보를 가장한 스미싱 문자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합니다.

이런 메시지들은 악성 링크를 첨부해 스마트폰을 해킹하는 수법이라고 하는데요.

지난 15일 기준으로 코로나19 관련으로 신고된 스미싱 문자 누적 건수는 9,688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전화로 보건당국‧확진자 등을 사칭해 일반국민이나 자영업자 등에 금전을 요구하는 사례도 있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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