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 신종코로나 관리 잘하는 병원 인센티브

  • 4년 전
보건당국, 신종코로나 관리 잘하는 병원 인센티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퍼지지 않도록 감염관리를 잘하는 병원들은 보건당국으로부터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건강보험 당국은 2016년부터 감염관리실을 운영하고, 감염관리 의사와 전담간호사를 둘 경우 입원환자 1명당 하루 2,000원의 감염 예방·관리료 수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2017년부터는 병원이 응급실 내 감염 의심환자를 선별해 격리하면 응급실 내원 환자당 한 차례 4,000원의 선별진료수가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또 감염의심환자를 음압격리실에서 치료하면, 18만원 정도의 격리관리료를 산정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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