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中 우한 투입 전세기 일정 변경"

  • 4년 전
외교부 "中 우한 투입 전세기 일정 변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원지인 중국 우한과 인근 지역 체류 한국인 귀국을 위해 오늘 투입될 예정이었던 정부의 전세기 운항 계획에 변동이 생겼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변경된 스케줄에 따라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이 최대한 조속히 귀국할 수 있도록 중국 정부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우한 주재 한국 총영사관은 교민들에게 보낸 긴급 공지에서 "오늘 오전 10시 45분까지 우한 공항 톨게이트 집결 계획을 취소한다"며 "오전 중에 재공지할 예정이니 일단 대기해 달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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