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 쌍용차 대주주 "2300억 투자 의지"

  • 4년 전
마힌드라 쌍용차 대주주 "2300억 투자 의지"

쌍용차 대주주인 파완 고엔카 마힌드라 사장이 투자 의지를 강조하며 산업은행 등에 재차 지원요청 신호를 보냈습니다.

마힌드라 사장은 어제(16일) 평택 공장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투자 계획과 관련해 이사회 승인을 거쳐 2천3백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후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을 만나선 "경영 정상화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겠다"며 "글로벌 자동차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는 오늘(17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 정부 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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