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엔대표부 "중러, 美대사관 습격 규탄 제동"

  • 4년 전
美유엔대표부 "중러, 美대사관 습격 규탄 제동"

유엔주재 미국 대표부가 이라크 시위대의 바그다드 주재 미국 대사관 습격을 규탄하는 유엔 성명을 추진했지만, 중국과 러시아가 반대해 무산됐다고 AFP 등이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현지 시간 6일, 미국 유엔대표부가 "외교공관의 불가침 원칙을 강조하는 안보리의 기본 성명조차 중국과 러시아가 막고 있다"고 비판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유엔대표부는 "27개 유엔 회원국이 대사관 습격 규탄 성명에 동참하는데도, 안보리는 중국과 러시아 때문에 침묵하고 있다"면서 "미국과 동맹을 보호하기 위해 분명하게 대응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Category

🗞
News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