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기의 화려한 변신…서울 디저트 페어

딸기의 화려한 변신…서울 디저트 페어

[앵커]

달콤한 디저트 한입에 스트레스가 싹 가시곤 하죠.

제철 맞은 딸기를 이용한 디저트 축제가 열렸습니다.

현장에 나가있는 뉴스캐스터 연결해봅니다.

진수민 캐스터.

[캐스터]

딸기는 달콤한 맛은 물론 피부 보호,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텐데요.

제가 나와있는 이곳 양재 AT 센터에서는 딸기를 이용해 만든 다양한 디저트들이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고 있습니다.

축제장이 달콤한 딸기향으로 가득합니다.

국내외에서 유명한 디저트 맛집들이 전부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요즘엔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이른바 '소확행'을 추구하는 트렌드 속에 디저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맛과 모양도 쉴 새 없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새콤달콤한 딸기를 통째로 넣은 마카롱부터 부드럽고 달달한 생크림이 잔뜩 들어간 케이크까지.

눈으로 한 번 먹고, 입으로 두 번 먹으니 즐거움이 두 배가 된듯한데요.

축제장 한편으로는 딸기 케이크 전시회와 포토존 등 각종 체험존도 준비돼있어 즐길 거리도 다양합니다.

이곳에 오셔서 눈과 입은 물론 오감을 만족시키는 디저트로 일상의 소소한 행복,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서울 디저트페어 현장에서 연합뉴스TV 진수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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