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SBS가요대전 리허설 중 떨어져 부상

  • 4년 전
레드벨벳 웬디, SBS가요대전 리허설 중 떨어져 부상

걸그룹 레드벨벳의 메인보컬 웬디가 어제(25일) SBS 가요대전 리허설 도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손목이 골절되는 등 크게 다쳤습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웬디가 SBS 가요대전 개인 무대 리허설 중 무대 아래로 떨어져 다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면서 "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검사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SBS도 "웬디의 빠른 쾌유를 바라며, 향후 출연진 안전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레드벨벳은 어제(25일) SBS 가요대전에서 신곡 '사이코'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었지만, 웬디의 부상으로 해당 행사에 불참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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