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명 부상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현장 합동 감식

  • 4년 전
5명 부상 광양제철소 폭발사고 현장 합동 감식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현장 감식에 들어갔습니다.

전남 광양경찰서에 따르면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은 오늘(25일) 오전 11시부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한 합동 감식을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부상자들의 회복 상태에 따라 면담 조사하는 한편, 현장 관리자들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어제 오후 1시 14분쯤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폭발과 함께 불이 나 직원 5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폭발로 50여m 떨어진 이순신대교로 대형 쇳덩이가 날아가고 다리가 연기에 휩싸여 통행이 일시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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