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8종 역사 교과서에 "좌파정당 당원교재"

  • 5년 전
황교안, 8종 역사 교과서에 "좌파정당 당원교재"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정부 검정을 통과해 내년부터 고등학교에서 사용될 8종의 역사 교과서에 대해 대한민국 정통성을 부정하고 좌편향된 왜곡된 역사관을 심어준다고 비판했습니다.

황 대표는 어제(22일) 국회에서 열린 긴급토론회에서 왜곡의 정도가 선을 넘었다며 엉터리 교과서를 자녀들에게 가르치는 것은 교육이 아니라 반교육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역사 교과서의 불문율을 깨고 현 정권의 정책을 긍정적으로 실었다며 역사 교과서가 아니라 좌파정당의 당원교재, 정치선전물이 아니냐는 얘기를 할 정도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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