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설과 폭력이 난무하는 한기총 전광훈 목사 경찰 조사 귀가 현장 [씨브라더]

어제(12일) 오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인 전광훈 목사가 서울 종로 경찰서에 출석했습니다.지난 10월 3일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보수 집회에서 벌어진 각종 불법행위로 인해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당일 저녁 11시간의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는 전광훈 목사를 취재하기 위한 기자들과 전광훈 목사를 엄호하는 지지자들로 인해 경찰서 앞은 난장판이 되었습니다. 지지자들은 취재 방해는 기본. 기자들을 밀치고 욕설까지 하는 등 격렬하게 취재를 방해했는데요. 심지어는 한 지지자가 기자를 때리는 모습까지 포착됐습니다. 그 현장을 [씨브라더]에서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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