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톡] 파파이스 美 직원, 고객 폭행 물의

◀ 앵커 ▶

마지막 키워드 볼까요?

◀ 리포터 ▶

마지막 키워드는 "손님 패대기친 파파이스"입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 체인이죠?

파파이스 직원이 이중 결제에 항의하는 중년 여성을 높이 들어 내동댕이치는 어처구니 없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지난 3일, 미국의 한 파파이스 매장 앞입니다.

빨간색 티셔츠를 입은 한 남성이 여성을 번쩍 들어 땅에 그대로 내동댕이치는데요.

55살 디브라 스택스씨는 파파이스 매장에서 치킨텐더와 비스킷 등 13달러, 우리 돈 1만 5천 원어치를 먹은 뒤 집에 돌아오고 나서야 결제가 두 번 됐다는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스택스씨는 매장에 전화를 걸어 환불을 요청했고, 매장에 갔다가 파파이스 직원으로부터 인종차별적인 모욕을 들은 뒤 이같은 봉변을 당했다는데요.

현재 스택스씨는 갈비뼈 6개가 부러지는 등 중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중이며, 폭행한 파파이스 직원은 경찰에 체포됐다고 합니다.

투데이 이슈톡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