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프듀 조작' 제작진·기획사 관계자 2명 구속 / YTN

  • 5년 전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 101' 안 모 PD 등 2명에 대해 법원이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들의 범죄가 중대하고 범죄 혐의 역시 소명돼 구속 수사의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다만 함께 영장심사를 받은 관계자 2명에 대해선 범죄를 대체로 인정하고 있고 증거 인멸 우려도 없어 보인다며 영장을 기각했습니다.

경찰이 핵심 관계자들의 신병을 확보하면서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 '프로듀스X 10''을 통해 11명의 데뷔 조 멤버를 선발하는 과정에서 득표수를 조작해 선발 순위를 바꾼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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