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cutView - 정명훈, 평양 모란봉 극장에 서다

  • 5년 전
서울시향 예술감독 겸 유니세프친선대사인 지휘자 정명훈이 지난 12일~15일 북한을 방문, 평양국립교향악단 및 은하수관현악단과 연습 지휘를 하고 돌아왔다. 정명훈 감독은 "양측 정부의 공식 승인이 이뤄지면 남과 북의 단원을 혼합한 오케스트라의 합동 연주회를 12월에 서울과 평양에서 추진키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3일 평양 모란봉 극장에서 진행된 리허설 장면을 소개한다. [기획/제작 : 김정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