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 - HALLYU DREAM CONCERT

  • 5년 전
국내 정상급 한류 스타들이 경주에 떴다.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기념 특별이벤트 한류드림페스티벌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주에서 열렸다.

페스티벌의 하이라이트인 '한류드림콘서트'에는 소녀시대, 동방신기, 샤이니, GD&TOP, 미쓰에이, 2PM, 비스트, 포미닛 등 국내 인기그룹 20여 팀이 총 출동했다.

한류스타들을 보기 위해 모인 국내외 팬 2만 8천여 명은 스타들이 무대에 오를때마다 환호성을 지르며 열광했다.

경상북도와 경주시,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한류드림페스티벌은 한류의 중추역할을 하고 있는 드라마와 패션, 음악 등의 콘텐츠를 활용해 내외국인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세계적 규모의 문화축제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한류드림콘서트 외에 '한류신라역사달빛기행', 'K-POP 커버댄스', '류시원 팬미팅'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내년 제 3회 한류드림콘서트 역시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